현대 스타리아 공개 스타렉스 풀체인지 사전계약 예상 가격 출시일

현대 MPV 스타리아

기아의 미니벤 카니발이 있다면 현대에게는 스타렉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이름도 새롭게 스타리아로 변경하였습니다. 마치 이름도 미래를 내다본듯한 이름이지만 스타워즈를 따라한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그만큼 현대는 디자인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이름에서도 강조하고 있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스타렉스는 너무 노후화된 느낌이 있었고, 10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과감하게 이름도 변경하였습니다. 아래에서 현대 스타리아, 스타렉스 풀체인지 디자인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그리고 예상 가격 및 출시일을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스타렉스 풀체인지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무장한 전면부

이번 풀체인지는 정말 스타워즈에서 볼법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후드에 수평으로 길게 뻗은 포지셔닝 램프, 즉 주간 주행등이 후드에 위치해 있는 게 의아하지만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아이스 큐브 디자인의 4구 LED 헤드램프가 그릴 사이드에 적용시키면서 일체형 디자인을 강조합니다. 그릴 패턴은 싼타페에 적용한 타원형 패턴을 적용하였으며, 그릴과 범퍼는 일체형처럼 디자인하면서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여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측면 글라스 대폭 확대

측면부 글라스가 기존보다 대폭 사이즈를 키웠습니다. 벨트라인을 낮추고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하여 측면부 글라스가 대폭 커졌습니다. 측면부의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어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납니다. 측면부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리아는 기존보다 지상고를 낮추고, 전고를 높이면서 승하차 편의까지 키웠습니다.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 휠베이스 3,255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105mm, 휠베이스 55mm 더 길어지고 너비 역시 75mm가 더 길어졌습니다. 전고는 55mm가 높아지면서 승하차가 더욱 편리해지게 된 이유입니다.

혁신이 없는 후면부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무장한 전면부와는 달리 후면부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과 동일한 수직형 테일램프를 적용하고, 아이오닉에 적용한 픽셀 그래픽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리어 글라스 역시 기존보다 더 확대하여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현대 스타리아

고급 세단같은 인테리어

기존 스타렉스 인테리어는 일반 승합차 같은 인테리어를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승합차 치고는 나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었죠. 하지만 풀체인지를 거친 스타리아는 마치 프리미엄 대형 세단과 같이 고급스러운 내부를 자랑합니다.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었지만 대시보드와 일체형이 아닌 돌출형으로 디자인하면서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투싼에 적용한 센터페시아를 적용하여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쏘나타에 적용한것과 동일한 5-스포크 디자인으로 적용하고, 버튼식 전자 변속기,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하고 클러스터 하우징을 삭제하여 시인성을 높이면서 개방감까지 높였습니다. 센터페시아와 디스플레이를 돌출형으로 제작하면서 대시보드 높이는 낮추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센터 송풍구를 삭제하고 디스플레이 양 사이드에 길게 뻗은 송풍구를 배치하였습니다. 센터 송풍구보다는 오히려 조수석 앞에 위치한 송풍구가 더 바람이 직관적으로 와서 더 좋습니다.

MPV에 걸맡게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 콘솔, 센터페시아 상 하단에 수납공간을 적용하여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스타리아 고급형 스타리아 라운지

스타리아 일반형과 고급형 2가지로 분류됩니다. 고급형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8개의 아이스 큐브 타입으로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턴 시그널), 헤드램프를 감싸는 크롬라인과 틴티드 브라스 컬러가 적용된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 핸들에 적용된 틴티드 브라스 크롬을 적용하여 일반 모델보다 퀄리티를 향상했습니다.

후면부는 같은 픽셀 타입이지만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휠
현대 스타리아

실내에도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9인승 2가지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9인승 2 열시트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되었는데요. 180도뿐만 아니라 90도까지도 회전이 가능하여 3열 승객과 마주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갈 수도 있으며, 아이를 카시트에 놓고 돌보기 편하게 90도만 회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 콘솔, 운전석과 조수석에 64색의 엠비언트 무드 램프를 적용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2열 180도 회전시트는 카니발에도 없는 기능이죠. 하지만 카니발은 수출모델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니 약간 소비자들 기만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스타리아

현대 스타리아 예상 가격

현재 그랜드 스타렉스는 2,209만 원부터 3,28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카니발 가격표를 보고 예상을 해보면 카니발 디젤은 약 300만 원 이상됐지만 가솔린은 3.3에서 3.5로 업그레이드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가격은 동일하게 시작하였습니다. 9인승 같은 경우는 오히려 100만 원 낮춘 금액에서 시작하였죠.

최고 트림인 시그니처가 새롭게 생기고 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면서 최고트림은 가격은 약 300만 원 오른 금액대를 봤을 때 스타리아 역시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사이의 인상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모델 같은 경우는 더 큰 폭으로 올랐을 것으로 추측되죠.

현대 스타리아

현대 스타리아 사전 계약 및 출시일

현대 스타리아 사전 계약은 25일 목요일부터 2주간 04월 07일까지 실시하고 사전계약이 끝난 후 바로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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