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JW 스파이샷 출시일은?

제네시스 JW 스파이샷 출시일은?

제네시스 첫 전기차이자 첫 전기 SUV JW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 이름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첫 전기차 JW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첫 전기차이면서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모델로서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기차 시대에 맞게 현대 기아가 빠르게 신차 출시를 하고 있어 제네시스도 전기차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것이죠. 준중형 SUV로 국내에서 특히나 기대를 많이 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어 JW의 성공이 매우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제네시스 JW 스파이샷을 살펴보겠습니다.

제네시스 패밀리룩 적용한 전면부

제네시스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적용하면서 패밀리룩을 완성시켰습니다. G90 페이스리프트 때부터 GV80 콘셉트에 적용했던 다이아몬드 그릴과 쿼드 램프(듀얼 램프)를 적용하였습니다. JW에도 쿼드 램프를 적용한 모습이 위장막 사이로 보이지만 그릴 디자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기차 특성상 그릴이 없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그릴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구 LED 헤드램프 적용

제네시스 패밀리룩을 적용했지만 JW만의 디자인이 따로 장착되었습니다. 쿼드램프는 상하로 분리되어 있는데 각각 5구 LED로 적용되어 총 10구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GV80, G80과는 전혀 다른 제네시스 전기차만의 헤드램프를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도 아이큐브 디자인을 적용하여 더욱 퀄리티가 높아졌습니다. 주간주행등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쿠페형 SUV 제네시스 JW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CV 모델은 크로스오버형으로 제작되었지만 제네시스 JW는 쿠페형 SUV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장은 아이오닉 5와 비슷한 4,600mm 내외이며, 휠베이스는 3,000mm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Y와 동일한 쿠페형 SUV이지만 전장은 더 짧으면서도 실내 크기가 모델 Y(2,890mm)보다 110mm나 더 길게 적용되었습니다.

확실히 테슬라 모델 Y보다 더 긴 휠베이스를 갖춰 차박으로 활용하기 더욱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550km가 운행 가능하다고 하니 주행거리 역시 테슬라 모델 Y보다 더 길어서 경쟁력이 더욱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와 동일한 쿼드램프 적용한 테일램프

제네시스는 쿼드 램프를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면서 통일성을 강조하였습니다. JW 역시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동일한 쿼드 램프를 적용하였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조금 다를 것으로 추측됩니다.

GV80, G80에는 반듯한 평면형으로 적용하였지만 GV70에 적용한것처럼 끝부분을 다르게 디자인하여 패밀리룩을 완성하면서도 JW만의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독특한 테일램프 그래픽

전면부와 동일한 쿼드램프지만 그래픽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동일하게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독특한 점선형 그래픽으로 보이는 그래픽을 적용하였는데, 쿼드 램프 상단부와 하단부다 비대칭을 보여주고 있어 어떤 느낌일지 와 닿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위장막 사진으로만 확인해도 다른 제조사 차종에도 적용된적이 없던 비대칭 테일램프 그래픽이 없어 신선한 느낌을 보여줄 듯 보입니다.

제네시스 전용 품질 부서 설립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현대 블루핸즈에서 현대차와 동일하게 AS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인기 차종인 GV80, G80이 품질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어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웠습니다. 소비자들 역시 믿고 구매했지만 많은 결함으로 리콜 소식도 없고 무상수리로 마무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네시스 구매자들이 급작스럽게 늘어나다 보니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제네시스 전담 품질 부서를 설립했고 AS 센터도 새롭게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초 무선충전 기술과 함께 카페이 적용

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기술력을 JW에 적용하여 출시합니다. 충전방식은 바닥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주차를 위치에 맞게 하면 자동으로 충전기가 인식을 하여 무선 충전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렇게 무선충전을 하면 카페 이로 자동결제가 되는 방식이죠.

또한 무선충전이 아닌 플러그 앤 차지(P&C) 기술이 적용되어 충전기 케이블을 꼽아 충전하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정말 간편하죠. 국내 전기차 충전은 충전기마다 결제해야하는 카드가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로운데 이 기능을 적용하면 정말 편리한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네시스 JW는 올해 7월에 출시 될 예정인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집중하는 만큼 이번에는 결함을 최소화하여 품질에 신경 써서 출시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기대되는 모델인데요.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가격대인데 가격이 최소 6,000~7,000만 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9,000만 원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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