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BMW 7 시리즈 풀체인지 스파이샷 달라지는 점은?

BMW 7세대 7시리즈

BMW의 플래그쉽 대표 세단인 7 시리즈가 풀체인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BMW의 대표적인 상징이자 BMW의 얼굴이자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7시리즈가 벤츠 S클래스에 비해 판매량이 많이 뒤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풀체인지로 BMW가 S클래스를 넘어서려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현재 벤츠는 2020년에 S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7시리즈가 S클래스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빠른 풀체인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래에서 BMW 7 시리즈 풀체인지 스파이샷을 보면서 달라지는점이 어떤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개발 초기단계의 BMW 7시리즈

현재 BMW 7 시리즈의 위장막은 형체를 어느 것 하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디자인이 가려졌습니다. 헤드램프로 불빛을 밝혀야 하기 때문에 헤드램프를 제외하고는 그릴, 범퍼 디자인 어느 하나 빠짐없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헤드램프도 일반 할로겐램프를 사용하고 있어 전체적인 디자인이 지금에서 조금씩 변경될 듯합니다. 개발 초기단계에서는 디자인이 변할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완벽한 디자인이 아닌 수정단계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언제나 변경 가능한 시기입니다.

개발 초기단 계인만큼 디자인이 점차 변화점을 보여줄 듯합니다.

측면부를 살펴보면 우선 차체 크기가 많이 커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측면부에서 다른 점은 C필러 디자인이 좀 더 각져지고 루프 라인이 좀더 쿠페 라인처럼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테일램프도 할로겐 일반 전구로 테스트를 하면서 디자인을 감추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7 시리즈는 LED 테일램프로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모습이지만 현재는 어떠한 디자인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엔진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함일까요?

테일램프는 3 시리즈, 5 시리즈 모델에 적용한 입체적인 방식의 LED 램프를 사용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패밀리룩을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램프로 입체적인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현재의 위장막 사진으로는 큰 차이점을 보기 어려워 디자인을 추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직은 시기가 좀 더 지나야 디자인이 조금씩 나올 듯 보입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대형 세단의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고, 대형 SUV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 세단의 풀체인지 주기가 더 길어져야 하는데 7 시리즈와 S클래스는 그래도 인지도가 있어 해외 판매가 받쳐주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풀체인지를 거칩니다.

국내 대형 세단들은 수출이 크게 되지 않아 국내에서만 판매되고 있는데요. BMW 7 시리즈는 이름과 명성으로 적자를 보더라도 계속 유지할 듯 보입니다. 기아는 K9을 단종한다는 소문이 돌던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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