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내 출시하는 수입 신차

2021년 국내 출시하는 수입 신차

나날이 성장하는 수입차

수입차가 지난 2020년 판매 최고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수입차 판매량은 274,859대를 기록하고 2019년 판매량인 244,780대를 기록한 것보다 무려 12.3%나 증가하였습니다. 국산차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현대 기아의 차량 가격이 많이 비싸졌다는 인식과 더불어 개소세 할인이 수입차 판매 역대 기록 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중 메르세데스 벤츠가 76,879대로 1위, BMW가 58,393대로 2위, 아우디가 25,513대로 3위, 폭스바겐이 17,615대로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만큼 수입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개소세 할인 연장으로 여전히 수입차 강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입차가 관심이 많은 만큼 2021년 국내 새롭게 출시하는 수입 신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수입차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컨 내비게이터

링컨 대형 SUV 내비게이터

링컨이 10년 만에 부활시킨 초대형 SUV 내비게이터가 2년만에 국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10년만에 부활한 모델이라 각오도 남다를 텐데요. 다시 부활한 이유는 대형 SUV 시장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시장도 대형 SUV가 대폭 증가했으며, 미국에서도 대형 SUV 판매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죠.

국내도 대형 SUV 판매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대형 SUV 인기가 높아지면서 링컨도 국내 출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장 5,334mm, 전폭 2,123mm, 전고 1,940mm, 휠베이스 3,111mm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도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쉐보레 타호

쉐보레 타호

쉐보레 브랜드도 수입차로 분리되어 수입차 명단에 넣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보다 더 큰 초대형 SUV인 타호가 국내 출시됩니다. 타호 역시 링컨 내비게이터와 비슷한 크기의 동급 차량으로 국내에 출시되면 초대형 SUV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게 됩니다. 단 쉐보레가 더 좋은 점은 링컨 내비게이터보다 더 저렴하게 출시된다는 것이죠.

쉐보레 타호는 전장 5,352mm, 전폭 2,058mm, 전고 1,928mm, 휠베이스 3,072mm로 전장은 내비게이터와 비슷하지만 실내 공간에서는 내비게이터가 더 길면서 넓은 공간을 갖췄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쉐보레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하는 타호는 얼마 전 풀체인지를 거친 따끈한 모델로서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래비스가 먼저 투입되어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 놔서 타호도 출시되면 많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신형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의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 출시됩니다. 1억 원이 넘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초대형 SUV로 인기가 많은 모델이며 특히나 미국 대통령의 전용차로 알려져 인지도는 굳이 말이 필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전장 5,382mm, 전폭 2,059mm, 전고 1,948mm, 휠베이스 3,071mm로 내비게이터, 타호와 비슷한 크기를 갖췄습니다. 세 개의 차종중에서는 내비게이터가 가장 크고 에스컬레이드와 타호 크기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구형 모델 가격이 1억 2,980만 원부터 판매됨을 감안하면 신형 모델은 1억 3,000만 원에서 1억 4,000만 원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개의 차종 모두 미국 브랜드네요.

폭스바겐 ID.3

폭스바겐 전기차 ID.3

폭스바겐의 전기차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합니다. 폭스바겐이 야심 차게 준비한 소형 전기 해치백 ID.3. 1회 완충 거리가 무려 최대 550km로 테슬라 모델 3, 모델 Y보다 더 긴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국내에서 주행거리를 인증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500km 이상을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죠.

폭스바겐 ID.3 전장 4,262mm, 전폭 1,809mm, 전고 1,552mm, 휠베이스 2,765mm입니다. 우선적으로 좀 위험하다고 생각된 부분이 바로 해치백 모델이라는 점인데요. 국내에서는 해치백 모델 판매량이 현저히 낮아 ID.3가 걱정되긴 하지만 전기 차이다 보니 해치백인 요소보다 주행거리, 성능, 가격에 따라 판매량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판매 가격도 유럽에서 30,999유로(환화 약 4,326만 원)로 동급 모델인 모델 3 SR+(6,190만 원)보다 무려 1,800만 원가량 더 저렴해 국내 출시해도 모델 3을 위협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벤츠 C클래스 풀체인지

벤츠 C클래스 풀체인지

벤츠의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카인 C클래스가 풀체인지 모델을 올해 하반기 출시합니다. 현재 BMW 3 시리즈에 밀려서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지만 풀체인지를 출시하면 다시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추측되고 있죠.

특히 최근 벤츠 브랜드의 판매량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C클래스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판매량은 아마 E클래스와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사진은 최근 노출된 C클래스 모델이네요.

쉐보레 신형 이쿼녹스

쉐보레 신형 이쿼녹스

미국에서는 베스트셀링카이지만 국내에서는 워스트셀링카인 쉐보레 이쿼녹스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올해 국내 출시합니다. 국내에서 워스트 모델이 된 이유는 동급 대기 비싼 가격대가 첫 번째 요인이었고, 두 번째가 동급 대비 부족한 자율주행 기능이 부족하였고, 세 번째는 중형 SUV 보다 작은 차체가 원인이었습니다.

크기는 투싼 크기이지만 가격은 쏘렌토, 싼타페와 동일해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고 말았습니다. 신형 이쿼녹스가 출시된다면 투싼, QM6와 비슷한 가격대가 아니면 아마 다시 워스트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의 초대형 SUV인 익스페디션도 국내 출시됩니다. 현재 소개드린 모델 중에 가장 노후화된 모델로서 아마도 국내 출시하면 가장 인기가 없지 않을까 예쌍됩니다. 현재 익스페디션은 풀체인지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노후화된 모델을 출시한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전계약을 실시중에 있으며 가격은 8,240만 원으로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책정 되었습니다. 전장 5,334mm, 전폭 2,123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111mm로 링컨과 동일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크기도 동일한 크기를 갖췄습니다. 노후화된 모델이 8,250만 원이면 아마 판매량이 저조할 듯 보입니다.

포드 레인저 랩터

포드 레인저 랩터

포드의 픽업트럭인 레인저 랩터가 국내 출시합니다. 픽업트럭도 인기가 높아지면서 쉐보레 콜로라도가 출시하여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모습에 포드도 늦었지만 레인저 랩터를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확히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포드 딜러사에 따르면 트랙 4,990만 원, 랩터 6,390만 원으로 잠정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동급 모델인 콜로라도보다 1,000만 원 이상 비싼 가격인데요. 익스페디션도 그렇고 가격책정이 비싸다 보니 성공할 가능성이 낮아진 모습입니다.

올해 출시되는 신차들은 미국 차종이 6 차종, 독일 차종이 2 차종이며, 특히 미국 차종에서 4 차종이 초대형 SUV가 출시됩니다. 도로나 주차장이 미국보다 작은 국내에서 어떻게 몰고 다닐지 걱정이지만 대형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환호할 일이죠.

벤츠 C클래스는 말할 것도 없이 이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모델이며, 폭스바겐 ID.3 역시 수입 전기 차이며 가격대가 테슬라보다 더 저렴하다고 하니 기대 안 할 수 없는 모델입니다. 이쿼녹스는 제발 가격만 착하게 출시되길 바랍니다. 아쉬운 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쉐보레 블레이저 출시가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미국 판매량이 워낙 높아서 내년에나 국내 출시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현대 픽업 싼타크루즈 예상도 BEST 3

 

기아 K8 외장 디자인 공개 가격 사전 예약 출시일

 

테슬라 모델Y 가격 보조금 7인승 실구매가 주행거리

 

2021 아우디 Q8 가격 할인 프로모션 우루스